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몰랐던 조상의 땅을 원스톱으로 찾아주는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란 불의의 사고 또는 재산관리 소홀로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전산시스템을 통해 상속인에게 토지소재 현황을 알려줌으로써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조회 대상자가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한 경우에는 민법시행 전인 ‛조선민사령' 제11조에 따라 호주상속을 받은 장자나 호주 승계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에 사망한 경우에는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조상의 사망기록이 표기되어 있는 서류를 구비하여 군청 민원과 지적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조회 대상자가 2008년 1월 1일 이전 사망자는 제적등본을, 이후 사망자의 경우는 사망일자가 기재된 기본증명서와 신청자의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하여 신청하며,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위임장, 위임자와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조상땅찾기'는 전국 어디에서나 시·군·구청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조상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4일 의성로컬푸드직매장 출하업체인 농업회사법인 팜포스㈜가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하여 콩나물 100㎏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팜포스는 의성군 단밀면에 소재한 콩나물 재배·유통업체로 2023년부터 단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MOU를 체결하여 봉사하는 등 지역업체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의성로컬푸드직매장 운영 주체인 의성로컬푸드협동조합은 취약계층 먹거리 공급 확대 및 지역먹거리 가치 확산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MOU를 체결하고 식-농 교육 및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월에 이은 두 번째로 나눔 활동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먹거리 취약계층인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하여 노인복지관 2개소, 지역아동센터 2개소, 의성자혜원에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업체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먹거리를 확대 공급하고 지역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성북구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대표의원 김경이)은 지난 14일 성북구 체육회를 방문했다. 해당 연구단체 소속 김경이(대표), 고영옥(간사), 김육영, 소형준, 양순임, 이용진 의원은 성북구 체육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관내 생활체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성북구 체육회(회장 하광호)는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및 활동 지원사업, 종목별 지원사업, 스포츠클럽, 구 종목별 대회 개최, 자치구 체육회장 배 대회 지원,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 토요 생활체육데이, 1인 1기 구민 생활체육 즐기기,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사업, 성북구민체육대회, 서울시민체육대축전, 한마음단합체육대회, 체육인의 밤 우수단체 시상식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관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주도하고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원들은 체육회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육 복지 증진에 힘을 합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경이 대표 의원은 “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5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백세미의 누룽지 풍미를 그대로 담은 ㈜시향가의 ‘숙희59’를 선정했다. ‘숙희59’는 누룽지향이 나는 곡성의 유기농 백세미로 빚은 전통주다. 옹기에서 5년 이상 숙성 후 한방울씩 내린 59도의 증류식 소주다. 원재료의 향과 맛이 강하게 남는 상압 방식으로 술을 내려 59도라 믿기 힘들 만큼 깨끗하고 백세미의 고소한 누룽지향이 그대로 느껴진다. 지난 1월 출시된 신제품으로 100세트 한정 판매 이후, 찾는 사람이 많아 5월 말부터 곡성몰에서 추가 판매할 예정이다. ‘숙희59’를 마셔본 소비자는 가마솥 누룽지 풍미와 함께 바닐라의 달콤함이 느껴지며, 매끄러운 목넘김 후미에 오는 잔잔한 알싸함이 매력적이고 오랫동안 숭늉의 부드러운 마무리감이 남는다고 평했다. 시향가는 좋은 재료로 좋은 술을 빚어 젊은 감성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양조장이다. 곡성 ‘유기농 백세미’ 100%를 사용하는 ‘숙희59’ 이외에도 곡성 ‘친환경 신동진쌀’과 특산물인 토란으로 만든 ‘토란막걸리’, 곡성 머스크 멜론으로 만든 스파클링 막걸리 ‘우주멜론미’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횡성군은 지역을 이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2024년 청년 아카데미’의 개강식을 5월 18일 횡성군립도서관에서 개최했다. 개강식 행사에는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등의 내외빈과 아카데미 수강생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 아카데미는 5월 18일에 개강하여 7월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 자기 이해와 자기 계발, ▲ 산업 일자리, ▲ 취·창업, ▲ 금융교육, ▲ 취미 소양 등 청년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전문가의 특강 형태로 진행된다. 김명기 군수는“청년 아카데미가 지역 주도의 자립적 성장을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싶은 ‘청년이 살기 좋은 횡성’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횡성의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5월 17일에 2024년 서울문화 체험 ‘KTX 타고 떠나는 익선동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문화 체험은 횡성의 고등학교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4월 18일에 진행한 한국은행 화폐박물관과 명동 투어(초등)에 이은 2차 체험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서울시 종로구 익선동을 방문하여 유명한 장소들을 직접 찾아보고, 개화기 의상을 입어보는 특별한 체험을 했다. 김홍석 관장은 “이번 서울문화 체험은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진행했다.”라며, “계속해서 청소년들의 참여 폭을 넓힐 예정이고, 신체적, 정신적인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횡성군은 인력확보를 원하는 기업과 좋은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 모두를 위한 ‘2024년 횡성 일자리박람회’를 5월 30일 오후 1시 횡성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이번 박람회를 지역 기업체가 인력확보를 하고, 구직자는 정보를 제공받아 일자리를 찾는, 지역의 구인·구직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서울에프엔비를 비롯해 의약품 제조업체인 대화제약(주) 등 12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생산과 품질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98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구독자 11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가 ‘면접 합격 비결’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계자는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박람회를 구성했다고 밝혔으며, 특히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준비된 AI 면접과 퍼스널 컬러(개인 맞춤형 색) 진단, 타로 직업상담, 포인트메이크업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뿐만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합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홍보는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포함한 강원특별자치도 내 1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참여하며, ‘내 편이 필요한 순간, 언제든 1388’이라는 공통된 슬로건으로 5월 한 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희 센터장은 “이번 연합 홍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저마다의 고민 해결을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전화 1388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365일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상담, 청소년 교육, 위기청소년 긴급개입 등 청소년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5일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 대한지질학회 구조·에너지지질분과의 제40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개최를 위해 지난 3월 심포지엄 준비단은 태백을 개최지 후보로 선정하였으며, 태백시에서 후원하면서 개최가 성립되었다.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지난 15일 심포지엄 개최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태백 일원의 뛰어난 지질자원을 직접 방문하여 탐사 및 답사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대한지질학회 김영석 학회장을 필두로 지질 관련 전공자 등 관계 분야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태백이 품고 있는 지질자원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상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참가자들의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태백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홍보와 지질 자원 연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지질학회는 지난 1947년 4월에 창립하였으며, 국민의 삶에 연관되는 학술연구 결과를 생활에 접목하여 안전하고 미래지향적인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초석을 다져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19일 오전 9시부터 태백산국립공원에서 ‘2024년 태백산 철쭉 전국 등반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태백시 산악연맹이 주관하는 태백산 철쭉 전국 등반대회는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의 철쭉과 주목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대회로 매년 5월 개최되며 전국 산악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회코스는 당골광장과 유일사 주차장을 각각 출발점으로 하여, 천제단과 문수봉을 거쳐 다시 당골광장으로 오는 2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등반대회는 4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단체의 경우 사전예약접수로 진행한다. 개별참가자의 경우 대회 당일 당골광장과 유일사 주차장에서 오전 8시부터 현장 접수 가능하다. 또한,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오후 3시 30분과 오후 4시 10분에 당골 제1주차장에서 유일사 주차장까지 2회 셔틀버스 운행을 한다. 대회심사는 코스 중 마련된 구간에서 등산에 관련된 퀴즈나 장비 점검 등의 심사항목을 평가받고, 점수를 종합해 등반대회의 수상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산행 이후 오후 2시 30분부터는 당골광장에서 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종로구가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캠페인을 전개하고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축제 또한 선보인다. 먼저 '2024 가족사랑 캠페인'은 21일 11시부터 16시까지 마로니에 공원(대학로 104)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가족의 탄생과 만남’이라는 주제로 생애주기별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사업 홍보 부스를 조성, 구의 관련 사업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체험부스는 유아동기, 청소년기, 성년기, 가족형성기, 자녀양육기, 중년기, 노년기 로 구분해 운영한다. 대상자 눈높이에 맞춰 성년이 된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 만들기, 전통혼례복 체험을 하며 결혼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등으로 다채롭게 꾸몄다. 이외에도 가족에게 듣고 싶은 말에 스티커를 붙이는 ‘따뜻한 한마디’, 부모나 자녀 및 선생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적는 ‘장미꽃 나무’를 진행해 캠페인의 의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종로 아이들극장(성균관로 91)에서 이달 15일부터 6월 22일까지 개최하는 '2024 종로 가족공연축제' 역시 눈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16일 중국 마카오에서 개최된'2024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에서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East Asia Inter-Regional Tourism Federation)과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적 관광 거버넌스 구축에 대해 업무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①관광문화유스 교류,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②글로벌 관광 동향 데이터 공유 및 위기관리 공동 대응, ③ 지속가능관광 실천을 통한 UN 2030 의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달성과 ④ 상호 주요 행사 참가를 통한 공동 지원등 양 기관의 협력 사항을 협약했다.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는 1951년 아시아태평양지역 중심 인·아웃바운드 관광 증대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협회로, 연차총회, 관광교역전, 세계지부회의 등을 통해 다양한 관광 활성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에 정식회원으로 가입하여,'2023 세계관광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원주시는 이달 25일 신림면 소재 피노키오 자연휴양림 및 산악자전거파크 코스에서 ‘산악자전거파크 숲-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악자전거파크 개장 이후 개최되는 첫 행사로 대자연 속에서 진정한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산림레포츠 산악자전거(MTB)와 숲오리엔티어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숲속 마술쇼, 숲속 레이저쇼, 숲속 음악회, 한방 숲 치유 프로그램과 산촌 먹거리 부스 등이 피노키오 자연휴양림 운동장에서 운영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림에서 즐길 수 있는 산악자전거와 숲오리엔티어링 등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했다.”며, “모든 방문객들이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악자전거(MTB)는 굵은 바퀴와 강력한 서스펜션을 갖춘 자전거로 비포장도로나 험난한 지형에서도 스릴 넘치는 주행을 체험할 수 있다. 숲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만을 사용하여 정해진 시간 안에 여러 목적지를 찾아가는 탐험 스포츠로 전략적 사고 및 민첩성과 체력을 동시에 키울 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는 벼 재배 농가의 소득 보전과 경영안정을 위해 벼 육묘대 54억 원을 특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은 벼 재배 농가에 인건비, 원자재 등 생산비 증가에 따른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특별 추진됐으며, 지급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벼 재배 농업인이고, 모내기 이후 농가별로 ha당 12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벼 육묘대 지원 외에도 객토, 저습답 개량,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과 기계·장비 지원사업 등 벼 재배 관련 사업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 벼 재배 농가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최근 들어 농촌 고령화 및 인력 부족, 쌀값 하락 등으로 벼 재배 농가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인데 이번 특별 지원이 벼 재배 농가에 경영안정은 물론이고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니어클럽과 뽀빠이과수묘목은 16일 노인 일자리 영농사업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문경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영농사업은 윤직동 430-1번지 내 시설하우스에서 표고버섯(440㎡)과 체리(1,080㎡) 재배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뽀빠이과수묘목은 체리 재배와 관련하여 생육 과정 전반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 묘목식재 등을 무상 지원한다. 옥정수 관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지해 주시는 뽀빠이과수묘목에 감사드리고, 이번 협약을 통해 영농기술 축적 및 참여자 역량 강화로 노인 일자리 사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청년’을 주제로'제2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 기자단인 모파랑이 기획에 참여하는 대국민 초청 이야기 마당이다. 이주일 부대변인은 환영사를 통해 외교부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외교톡톡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외교부와 외교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부를 조금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운영하는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해외 진출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부에서는 세 명의 청년 외교관들이 해외 근무 경험을 비롯하여 외교관의 삶과 업무에 관해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존의 강의 형식과 달리 모파랑이 사전 질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1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4년 창원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 표창패 수여, 보육교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인의 길이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존감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및 대체교사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쉼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들이 17일 대회의실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일제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의원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소속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으로 구성되며, 화성시 교통 현황조사 및 탄소 중립 도로 다이어트 관련 중장기 과제 및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되며,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 랜드마크 조성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되며, 특례사무 세부분석과 관련하여 제정이 필요한 조례 목록화 및 문화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 및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에 참가해 그린에토스랩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판 제막식, ESG 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ESG 경영 선언문, 신기업가 정신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 ESG 연구소 센터장을 역임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ESG경영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화성기업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센터는 화성시와 중소, 중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요소를 접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ESG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문성제 선문대학교 총장, 범성훈 호반써밋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장 등과 만나 상호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선문대, 탕정호반써밋(아)는 지역주민 문화교류 및 인문학 프로그램 발굴·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복지지원 사업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선문대는 주민 편의를 위해 학교시설(산책로, 도서관, 학생식당 등)을 개방하고, 선문대-탕정호반써밋아파트 간 출입 통로 개설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지역주민과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는 이 자리는 어느 도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학교 담장을 허물고 지역 주민과 시설 공유라는 큰 결정을 내려주신 선문대 문성제 총장님, 지역과 대학 간 새로운 교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탕정호반써밋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방시대에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